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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박수량 백비 참배로 첫 일정 소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 2. 13:27



유두석 장성군수 박수량 백비 참배로 첫 일정 소화

2017년 청렴 장성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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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가 새해 첫 일정으로 청렴의 상징인박수량 백비를 참배했다.

이날 유 군수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시무식 후 장성군 황룡면에 위치한 박수량 선생의 묘와 백비를 찾아 참배하고청렴 장성 실현을 다짐했다.

이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실현에 주도적으로 나서달라는 유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2017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가동할 계획이다.

박수량 선생은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분으로,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선생의 묘에는 명종이 깨끗하고 청렴한 선생의 뜻을 기려 하사한 백비가 세워져 있다.

지금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193호로 등록된 문화유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렴문화체험을 위해 전국 각지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이곳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장성군은 박수량 선생, 송흠 지지당 선생과 같은 청백리를 배출한 명예로운 고장으로, 그 명성에 걸맞는 청렴한 문화가 행정기관은 물론 사회전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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