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개학연기 후속대책 발표
광주 신학기개학준비지원단 운영...온라인 학습 방법 안내
공무직 23일 정상 출근...교육가족 적극 동참 호소
광주·전남교육청이 ‘4월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온라인 학습 및 학생 생활지도, 방역 등 강도 높은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개학을 4월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했다.
이에 광주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학기개학준비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에는 방역지원팀, 학생학습지원팀, 행·재정지원팀을 운영 학교시설 소독, 방역물품 확보 및 비치 등 개학전 분비사항을 확인 지원한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개학 연기에 따른 추가 긴급돌봄도 제공한다. 긴급 돌봄은 자율활동 중심으로 오후7시까지 운영하며, 중식도 지원한다.
특히 EBS 온라인 학습방과 e-학습터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전남교육청 또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수업결손을 최소함은 물론 개학 이후 학교교육과 연계되도록 학생 관리 및 콘텐츠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 담임교사들은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 운영하고 전화 및 SNS를 활용해 하루 2회(오전, 오후) 이상 학생의 동향을 파악하도록 했다.
또 학년 별 적정 예습과제를 부여해 관리하고, ‘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동화책을 추전합니다’ 등 독서 기반 과제를 제시해 휴업 기간을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개학 연기로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새 학년 교과서는 오는 20일까지 배부하고, 과제제시와 생활 상담을 병행하도록 했다.
또 오는 23일부터는 출근교사 근무 비율을 기존 30%에서 3분의 1로 상향하고, 최저 근무 교사수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등 교원복무 기준을 강화했다.
긴급 돌봄교실도 4차 수요조사를 거쳐 개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식비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빈 틈 없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출입 자제와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17일 서한문을 통해 “전남의 선생님들은 위기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학교에서 안내한 각종 온라인 가정학습 사이트에 가입해 매일 담임 선생님과 만나 배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PC방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스스로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도 “미뤄진 개학에 맞춰 모든 학교의 방역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수업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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