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차량 상습털이범 최모씨 검거
총 27차례 1050여만원 절취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목포·무안지역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손괴하고 금품을 절도한 협의로 최모씨(28세)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27회에 걸쳐 1,0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차량절도 예방을 위해 차량내 귀중품 보관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려되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강력한 검거활동을 전개,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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