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초 전국 뮤지컬대회 1위 수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문백초 전국 뮤지컬대회 1위 수상

학교폭력예방부분 참가 ‘우리 같이 놀자’ 주제

문백초등학교(교장 오은주)가 전국 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문백초 두드림 뮤지컬단은 (사)아리인 주최 교육부가 후원한 “2016. 전국 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우리 같이 놀자” 라는 창작극으로 학교폭력예방부문에 참가하여 단체부문 1위를 차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드림 뮤지컬단은 지난2011년 문백 두드림 합창단을 모태로 2013년 교육부 전국 학생 뮤지컬 사업에 응모·선정되어 창단됐다.

전교생 74명 전체가 단원으로 보컬, 안무, 연기, 연출, 소품, 기획, 음향 등 다양한 뮤지컬 활동을 경험하고 본인의 소질에 맞는 역할에 참여하고 있다.

오은주 교장은 “학생들의 창작뮤지컬이라는 점과 다양한 연기와 춤, 노래가 잘 어우러져,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것이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며 “큰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 진로에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백초는 2014년 창의･인성 한마당에서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창작극으로 전국 대상을 받은 바 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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