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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제백신포럼 개막[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1. 7. 09:52


 

                       사진설명=지난해 행사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 국제백신포럼 개막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 주제

차세대 백신산업의 국제 동향을 살피고 우리나라 백신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7일 오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백신 분야 연구자, 기업인,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국제백신포럼은 2016년 ‘질병퇴치와 백신의 역할’을 주제로 처음 열린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화순국제백신포럼은 화순이 명실상부한 백신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다. 데이비드 와이너 국제백신학회 회장, 중국 난징 레전드바이오텍 공동창업자 프랭크 판, 호주 피터맥캘럼 암센터 폴 비비스 수석연구원, GC녹십자 셀 이득주 대표이사, 화순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제중 교수 등 국내외 백신 분야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차세대 백신산업의 동향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7일에는 차세대 백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치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발표’, 8일은 면역치료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 4회를 맞은 국제백신포럼을 통해 백신산업 메카로서 화순의 백신·생물의약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치료백신과 면역치료 등 차세대 백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질 좋고 새로운 일자리를 더욱더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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