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편백힐링특구’지정[미래뉴스 제공]

장성 축령산‘편백힐링특구’지정

5년간 150억 투입 관광중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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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일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다.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지난7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린‘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장성군이 제출한‘편백힐링특구’지정 신청에 대해 심의하고 특구 지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첫 특구가 될‘편백힐링특구’는 축령산을 중심으로 장성군 서삼면 모암면 일대 약 325ha가 해당되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이 투입된다.

유두석 군수는“장성의 미래 관광산업은 황룡강과 축령산을 중심축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편백힐링특구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관광 중심지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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