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중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목포제일중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체계적인 시스템 꾸준한 노력을 따낸 금

목포제일중학교(교장 박용운) 볼링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굿모닝시티 볼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창설된 제일중 볼링부는 등록 선수가 5명밖에 되지 않은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흔들임 없는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수완 학생은 “볼링부 선수로 활동하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하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친구, 후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 감독교사는 “학교와 교육청, 목포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제일중 볼링부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학년 박수완, 신재헌 학생이 전남 대표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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