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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급식 지원방식 개선(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6. 9. 7. 13:25

전북교육청 급식 지원방식 개선

친환경농산물구입 전액지원으로 변경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친환경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 개선 시범 운영 계획안을 마련, 2학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일선 학교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해당 가격만큼 차액 지원했던 방식에서 전액지원으로 변경된다.

특히 친환경 학교급식 관련 사업도 종래의 친환경 농산물과 쌀로 나눠었던 것을 친환경 농산물로 단일화한다.

또 기존에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만 구입하도록 하였으나 전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예산의 10% 이내에서 제주도산 친환경 감귤을 구입하도록 하여 친환경 농산물 구입 품목이 확대됐다.

친환경 농산물 예산에서 10%를 초과할 경우 무상급식예산으로 집행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학기 동안 이같은 방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친환경 농산물 구입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경우, 2017년에 확정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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