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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수학교육 공감콘서트 ‘큰 호응’[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17. 11:18



제주도교육청 수학교육 공감콘서트 ‘큰 호응’

학부모 수학체험 교실 등 3개 영역으로 진행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7일 탐라교육원에서 초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감콘서트는 국내외 수학교육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수학교과서 전시회, 학부모 체험수학교실, 수학교육 공감콘서트 등 3개의 영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대 김성준 교수의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의 필요성’, 성신여대 임완철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사례’ 특강과 함께 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및 학부모와 소통 공감 시간을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한 학부모와 공감 형성 및 자녀 수학지도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를 위해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는 바람직한 수학학습 문화 및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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