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 체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캠프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웅천초 체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인권, 환경 등 체험활동으로 실시

웅천초등학교(교장 정귀남)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기 위해 ‘세계시민 캠프와 외국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세계시민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까지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평화, 인권, 환경, 문화의 다양성, 지속가능 발전교육 등 지구촌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세계시민으로 자세와 역할을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한 양초 만들기, 부채 만들기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 교육을 세계 만국기 만들기 등 체험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같은 기간 이루어진 외국어 캠프는 4-6학년 학생 60명이 참가했고, 외국어를 통해 글로벌 시민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영어와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번 교과서나 책에서 보기만 하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뜻깊었던 시간이 됐다”며 “여러 가지 활동이 즐거웠고 이 기회를 통해 영어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웅천초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세계시민캠프와 외국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소양과 외국문화의 이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데이, 외국어 페스티벌 등 다른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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