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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탈북학생 대상 진로캠프 ‘화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29. 10:02



광주시교육청 탈북학생 대상 진로캠프 ‘화제’

맞춤형 체험으로 진행..미래 설계 능력 신장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최근 탈북학생 20명과 해당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탈북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개최해 화제다.

시교육청은 이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 교육장에서 탈북학생의 성격적 특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LCSI검사를 통한 심리분석을 토대로 진로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과 부모님이 서로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고, 부모님과 함께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보고 탐색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맞춤형 진로직업캠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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