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배 올해 첫 수출길 올라[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8. 19. 10:57



나주배 올해 첫 수출길 올라

올해 4200톤 수출 목표

대한민국 명품 과일인 나주배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강인규 시장은 16일 오전 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열린 나주배 수출 선적행사에 참석해, 올해 수출 계획을 점검하고 선별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강인규 시장, 김선용 시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지역위원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 나주배의 건승을 기원했다.

올해 초 이상 저온 피해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낸 이번 나주 배 품종은 과실이 크고 씹는 맛과 단맛이 일품인 ‘원황’(園黃)으로 총 450톤 규모의 물량이 출하된다.

나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미주 및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목표치인 나주 배 수출 물량 4,200톤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 △수출 포장재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차액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한민국 명품 나주 배 수출을 위해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작업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주 배 판로 확보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3584



#나주배 #강인규시장 #미래뉴스 #수출 #나주배수출 #미래교육신문 #미래교육 #배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