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누리과정 놀이중심으로 개정
창의성 신장 등 전인적 발달 초점
만3~5세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2020년 3월부터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확 바뀐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최근 교육부가 확정·발표한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교육현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누리과정은 주요 특징으로는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경험을 통해 자율·창의성을 신장하고 전인적 발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 누리과정 성격을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명시, 교육과정 내용구성 간략화를 통한 현장 자율성 확대, 교사가 지나치게 활동을 주도하지 않도록 일일 교육계획 수립을 줄이고 주제와 유아 놀이를 일치시켜야하는 부담 완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누리과정 현장 적용 가능성 모색 및 문제점 보완을 위해 개정 누리과정 시범 유치원 2곳(공립 옥동유치원, 사립 충주해솔유치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유아발달에 적합한 놀이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유아기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방과후 놀이유치원 50곳(공립 37곳, 사립 13곳)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는 개정 누리과정 내실화와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과정 해설서 및 현장지원 자료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의 개정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홍보 영상과 자료를 제작·보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으로 유아교육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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