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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2020학년 고교 입학정원 확정[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7. 29. 09:44



충북도교육청 2020학년 고교 입학정원 확정

205명 줄어든 13917...혁신도시 학교 1학급씩 증설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2020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확정했다.

2020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입학 대상자 수 감소에 따라 2019학년도 입학정원 14122명보다 205명이 줄어든 84개교 552학급 13917명으로 확정했다.

신입생 학급은 청주외고와 보은정보고에서 1학급씩 줄고, 충주 주덕고, 괴산 목도고는 202231일자 학교 폐지 예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아 4학급이 줄어든다. 반면 충주 국원고, 진천고, 음성고에서 1학급씩 총 3학급이 늘어난다.

특히 충주 국원고는 주덕고 폐지, 고교평준화 등에 따라 1학급이, 진천고와 음성고는 혁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라 1학급씩 증설된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급당 정원은 올해 26명에서 25.2명으로 0.8명 감소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고등학교 지원 현황과 진학 희망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신입생 정원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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