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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원 업무경감 위해 공문 자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7. 26. 11:34



광주시교육청 교원 업무경감 위해 공문 자제

공문서 개선 확대 등 내실화 견인 평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의 공문서가 양적으로 줄고 질적으론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에서 일선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연속 8개월간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일선 학교의 불필요한 내부공문도 감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도 2분기 학교로 발송한 공문서는 총 5,748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63건 대비 25%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간 가장 큰 감축률로 실질적인 단위학교에서의 공문 감축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공문서의 질적인 개선도 확대되고 있으며,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교육청에서 현장 지원 중심의 공문서 생산 노력과 학교 단위에서의 불필요한 공문 10% 줄이기 목표제 실행, 현장 교직원 대표로 이루어진 공문서 현장 모니터단의 의견 반영을 통한 교육청의 즉시적 개선 조치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자초 김유신 교감은 “최근에 교육청의 공문이 작년보다 여러 면에서 개선되고 있다”며 “질적으로 개선된 교육청 공문이 학교교육이 내실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근 장휘국 교육감은 주간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는 학교 현장의 관점에서 좀 더 친절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공문 생산을 통해 학교 현장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질 높은 행정을 펼쳐 달라”고 교육청 각 부서에 당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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