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 개정 누리과정 사전 준비 총력[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전남교육청 2019 개정 누리과정 사전 준비 총력

놀이중심 교육과정 연수 등 안정적 정착 위해 노력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앞두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현장지원단을 꾸리고, 현장의 빠른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9 개정 누리과정’ 고시 후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놀이로 설계하는 교육과정,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워크숍, 7년 이하 경력교사 대상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또 2020년 3월 1일 자로 적용되는 개정 누리과정의 내용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100개원, 개정 누리과정 시범유치원 2개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현장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축 개정 누리과정 고시 후의 현장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도 강화하고 있다.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앞으로는 지역중심의 교육과정 전문가의 활동이 강화되어,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며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및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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