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 행복한 벽화그리기 행사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함평영화학교 행복한 벽화그리기 행사 개최

학생들이 직접 밑그림그리기 등 진행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지난 3일 한나리 마을회관과 거리일대에 타일화 및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한나리 마을 학교 구성원(함평영화학교 학생과 교직원, 한나리 마을 주민)이 주체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 인근 기관이 참석하여 마을 교육 공동체 단합의 장을 만들고 개선된 교육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타일 및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밑그림 그리기부터 준비작업, 페인트칠, 뒷마무리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했다.

벽화는 마을도 한층 더 밝게 했다. 모두가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의 핵심 가치를 벽화로 실현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날씨가 더웠지만, 끝까지 다 해내고 싶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학교와 마을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승주 교장은 “앞으로 추진되는 한나리 마을 학교 운영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계획”이라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함평영화학교만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발굴·육성하여 명실공히 함평영화학교가 마을 교육공동체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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