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동물원 콘서트’개최
12월1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인천평생학습관이 오는 12월 15일 오후7시‘동물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988년 데뷔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그룹이자‘거리에서’,‘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주인공 그룹 동물원은 그들은 소박하고 담담한 음악들과 꾸준한 공연을 통해 기존의 대중음악이 채우진 못한 부분을 채워 주고 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뮤지컬「그날들」,「그 여름 동물원」 등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슴 한편에 접어놓았던 80~90년대의 추억을 꺼내어 어설펐지만 꿈이 있었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예약은 12월1일 오전9시부터 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가능하며, 원활한 공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중학생 이상의 인천시민에게만 관람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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