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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시설물 합동점검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6. 6. 15:05



충북교육청 교육시설물 합동점검 실시

붕괴위험, ·증축 공사장 등 집중 점검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2019년 여름철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을 도내 각급학교(, 특수 포함), 기관·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28일부터 621일까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붕괴위험, 화재취약, 사고위험시설이나 신·증축 공사장 등 재해 취약시설은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민관합동 안전순찰 기동반을 편성해 피해 발생 시 긴급 출동해 응급조치와 2차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동반은 외부전문가 3(건축사 2, 건축구조기술사 1)과 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전문가·감독기관, 학교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 시에는 단순히 시설물을 점검하는데 그치지 않고, 비전문가인 학교관계자에게 중요 점검 사항과 재해 발생 시 응급대처 방법까지도 현장지도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안전점검으로 재해 예방과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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