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서 무안군 출신 선수들 13개의 메달 획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전국소년체전서 무안군 출신 선수들 13개의 메달 획득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 진행 열정과 노력 보여줘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무안군 출신 선수가 10종목 69명이 출전하여, 금 9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안북중 남자부 핸드볼을 첫 경기로 태권도, 양궁, 역도, 자전거, 육상, 레슬링, 수영, 복싱, 골프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특히 25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역도 56kg급에 참가한 조민재(전남체육중 3학년) 학생은 대회 3관왕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인상, 용상, 종합점수에서 대회신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육상에서 이은빈(전남체중 1학년)학생은 100m,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조민재학생과 이은빈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때 이미 선수로서의 자질이 발견되어, 무안교육지원청과 전남체중이 협력하여 체계적 훈련프로그램을 진행 오늘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 자전거에서는 나성령(체육중 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태권도에서는 해제초 6학년 정소영(여자 33kg이하)이 금메달, 해제초6학년 서영원(남자 46k이하) 동메달, 무안초 6학년 김향기(여자 36kg이하)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는 단체전에 출전한 김하은(일로초 6학년), 박효빈(일로초 6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체육중 3학년 이태화 학생은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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