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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무허가 건축물 등 합동점검[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9. 14:44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무허가 건축물 등 합동점검

25명 투입 무단 형질변경 등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등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총 25명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내의 무허가 건축물, 토지의 무단 형질변경 등을 점검한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복구토록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 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개발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해 2017년 이후 집행률이 가장 낮은 자치구에 대해서는 2021년 사업 제한 등 벌칙을 부여한다.

한편 광주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44.43로 시 행정구역 전체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해마다 상·하반기에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불법 건축 24, 불법 형질변경 21, 무단 물건적치 2건 등 총 47건을 적발해 28건을 자진 철거했으며 19건에 대해 시정명령 등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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