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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19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9. 10:35



충북교육청 2019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최고령 합격자 81세 신 모씨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413일 시행된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치러진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의 연령이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전 모씨(79, ), 중졸은 신 모씨(81, ), 고졸은 강 모씨(75, ).

초졸 최고령 합격자인 전 모씨는 충주 문화학교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단 한 번의 응시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인 신 모씨(81, )는 초등학교 검정고시부터 시작해 도서관에서 독학하며, 2018년 초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후, 중학교 검정고시는 성암 야간학교를 통해 준비해 2번의 도전 끝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강 모씨(75, )는 영어로 된 간판을 읽고자 늘푸른 야학을 다니면서 영어를 배우다가 야학의 권유로 중졸부터 고졸까지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

한편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163명이 응시, 783명이 합격해 67.3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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