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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여고 1일 1헌법 읽기 운동 ‘눈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4. 5. 10:09



대광여고 11헌법 읽기 운동 눈길

전교생 등에게 손바닥 헌법책 증정

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유양식)가 실시하고 있는 11헌법 읽기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광여고는 지난 1일 전교생 및 교사 등 740여 명을 대상으로 손바닥 헌법책 증정식 및 11헌법 읽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312018학년도 졸업생 전원(395)에게 손바닥 헌법책을 졸업 선물로 증정한 후 두 번째 증정식이 열렸다.

이번 증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운동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헌법 조문 전체를 읽어봄으로써 87년 개헌헌법의 정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운동은 교사 주도의 일방적·하향식 활동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등 학생 중심의 자발적·확산적·상향식 활동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현실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양식 교장은 헌법 교육은 국민의 기본권, 국가 기관의 권한 행사 방법 등 나라의 기본 틀을 짜 놓은 법으로, 민주시민교육에 있어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현실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여고는 향후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다 함께 11헌법 읽기 운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신입생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손바닥 헌법책 증정식 및 헌법 정신 보급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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