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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재산 공개...전년보다 7.1% 증가[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3. 28. 10:59



광주시 공직자 재산 공개...전년보다 7.1% 증가

한양심 북구의원 63여억원으로 가장 많아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6조에 따라 전년도 11일부터 1231일까지(2018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9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개대상자 신고내역을 분석한 결과, 위원회 관할 재산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은 65435만원으로 전년보다 4380만원이 증가(7.1%)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북구 한양임 의원이 6337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고한 재산은 부동산 388354만원, 예금 35418만원, 채무 119834만원 등이다.

가장 적게 신고한 공직자는 북구 전미용 의원으로 16953만원을 신고했다.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70명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46(65.7%)이었으며, 최대 증가 공직자는 북구 양옥균 의원으로 61513만원 증가했다.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4(34.3%)으로, 최대 감소 공직자는 광산구 조상현 의원이 34238만원 감소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재산 소유자별 취득경위, 소득원 등 재산 형성과정 등에 대한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잘못 신고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한다.

한편 이번 광주시 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구의원 68명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며, 시장·부시장·시의원·구청장 등 31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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