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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레슬링 단일학교 최다 메달 획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3. 27. 09:50



광주체고 레슬링 단일학교 최다 메달 획득

회장기 전국대회서 금메달 5개 등 총 8개 메달 목에 걸어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성남) 레슬링 선수들이 단일하교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제고에 따르면 레슬링부 선수들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효진(63kg, 3학년), 이경빈(67kg, 3학년), 윤동현(97kg, 1학년) 선수는 그레고로만형에서, 홍상혁(97kg, 3학년), 조종오(125kg, 2학년) 선수는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조정아(76kg, 2학년) 선수는 여자부 은메달을, 오승현(60kg, 3학년) 선수와 이혁철(53kg, 2학년) 선수는 그레고로만형과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의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 성적이 돋보일 뿐 아니라 체급과 성별 등을 아우른 종합 성적 역시 훌륭하다는 평가다.

체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고가 단일 학교로서는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이 대회가 올해의 개시라는 점에서 2019년 한해, 광주체고 선수들 나아가 광주지역 레슬링 선수단의 활략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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