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완도교육장 ‘혁신 완도교육’ 위해 발 벗고 나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김명식 완도교육장 ‘혁신 완도교육’ 위해 발 벗고 나서

교장, 행정실장 등 78명 대상 소통의 장 마련

완도교육지원청(교육감 김명식)이 혁신 완도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행정실장 78명을 대상으로 1차 교(원)장 및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혁신완도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교(원)장 및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및 3월 1일자 전입한 교장 소개, 2019년 전반기 주요 업무 추진 내용 전달에 이어 완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의 김영모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도 펼쳐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올해는 전달식 회의를 벗어나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집중도가 높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문화 조성 방법과 혁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이런 토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를 연계해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완도의 아이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완도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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