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어린이 통학 경유 차량 LPG차로 전환 사업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2. 8. 15:11



광양시 어린이 통학 경유 차량 LPG차로 전환 사업 실시

대당 500만원씩 총 1억원 지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노후된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는 실 주행 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2차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 산화물이 LPG차의 최대 93배가 더 배출되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최대 3배 정도 호흡량이 많은 어린이가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201012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며, 도로교통법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로 시에 등록된 차량이다.

우선대상자는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차량과 오래된 차량 순이며, 차령이 같을 경우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순으로 선정된다. 총 지원 대수는 20대로 대당 500만 원을 지급한다.

, 공립 직영 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차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신청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25일 오후6시까지 시청 환경과(797-2335)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만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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