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 완도서 특강
‘약속과 희망’ 주제 600여명 참석 기대감 고조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13일 완도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14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약속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군민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강좌에는 완도 군민과 장보고대대 국군 장병,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엄홍길 대장의 강연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됐다.
이날 강연에서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하기 까지 있었던 숱한 실패와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순간들을 이겨 낸 경험담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힘든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극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엄홍길 대장님의 말씀을 삶의 지혜로 삼길 바란다”며 “우리 군이 올해를 해양치유산업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엄홍길 대장님의 ‘도전 정신’처럼 굳건하고 성실히 수행하여 우리 군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 교수 및 엄홍길 휴먼재단의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대한산악연맹을 빛낸 50인 선정, 2013년 대한민국 창조 경영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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