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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고 김복동 할머니 시민 분향소 찾아 분향 및 추모[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2. 1. 10:23



이석문 교육감 고 김복동 할머니 시민 분향소 찾아 분향 및 추모

“평화 나비가 돼 꿈의 날갯짓 자유롭게 펼치시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월 31일(목)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의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평화 나비’가 돼 못다 이룬 꿈의 날갯짓을 자유롭게 펼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분향을 마치고 “故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한다”며 “평화와 인권을 향한 불굴의 용기와 당당한 발걸음은 어둠과 침묵의 역사를 깨운 시대의 빛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온 생애를 다해 아이들이 함께 걸어갈 따뜻한 정의의 길을 놓았다”며 “할머니의 숨결을 느끼면서 평화와 인권으로 하나되는 나라, 사람의 가치가 따뜻하게 숲을 이루는 나라를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웠던 고향 땅에서 편히 쉬기를 바란다”며 영면을 기원했다./오나연기자

 

<故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합니다>

 

 

평화와 인권을 향한 불굴의 용기와 당당한 발걸음은 어둠과 침묵의 역사를 깨운 시대의 빛이었습니다.

 

온 생애를 다해 아이들이 함께 걸어갈 따뜻한 정의의 길을 놓아주셨습니다.

 

‘평화 나비’가 돼 못다 이룬 꿈의 날갯짓을 자유롭게 펼치십시오.

 

할머니의 숨결을 느끼면서 평화와 인권으로 하나되는 나라, 사람의 가치가 따뜻하게 숲을 이루는 나라를 충실히 실현해 가겠습니다.

 

그리웠던 고향 땅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故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합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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