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돌본교실 운영 강화[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전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돌본교실 운영 강화

우수강사 발굴, 취약계층 지원강화 등 확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와 강사 등 47명을 대상으로 2019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과 매뉴얼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질 제고, 우수강사 발굴,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과 지역위탁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센터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순회 강사제 운영 등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19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 달라지는 방과후학교 업무와 초등돌봄교실을 안내받음으로써 학교 현장의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 호 교육복지과장은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기능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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