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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체육계 성폭력 및 폭력 선제적 대응[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 24. 15:36



전남교육청 체육계 성폭력 및 폭력 선제적 대응

학생선수 인권·학습권 보호 강조...합숙형태 훈련 금지 방침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체육계 성폭력 및 폭력·갑질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각종 성 관련 피해 등에 대한 신고방법 연수를 체계화해 적극 운영키로 했다.

특히 원거리 학생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의 합숙형태 훈련을 금지할 방침이며, 학교운동부 지도자에 대한 성폭력 및 갑질 예방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학생선수 인권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학생들의 인권 가치를 존중하는 학교운동부 시스템 변화가 미진하다고 판단, 오는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갑질 예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 학생선수들이 지도자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합숙형태로 운영되는 운동부 학교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전남의 학생선수들이 훈련에만 치우치지 않고 교육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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