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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수험생을 위한 모의면접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20. 10:17



제주도교육청 수험생을 위한 모의면접 운영

면접 실전 감각 키워 공교육 신뢰도 강화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21일과 28 이틀간 제주고등학교 에서 수험생 140명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명의 대학진학지원단 교사와 3명의 대학입학지원관이 참여하는 이번 모의면접은 수험생의 면접 실전감각을 키움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신뢰도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모의면접은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당 20분 면접 실시 후 10분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모의면접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과 모집단위가 요구하는 면접유형에 따라 서류기반 및 제시문 면접으로 운영한다모의면접 후 개인별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수험생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적으로 모의면접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로 전화(710-0298)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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