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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평화통일 DMZ 캠프’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20. 09:47



진안교육지원청 평화통일 DMZ 캠프실시

도라산역,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탐방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은 학생들의 통일 감수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직접 체득하기 위해 평화통일 DMZ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캠프는 1차는 중학생 50명과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차는 초등학생 41명과 교원 9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통일대교를 지나 민간인 통제구역의 옛 미군 주둔지였던 곳을 리모델링한 캠프 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 입소하여 분단 현장인 제3땅굴과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했다.

또한 통일 관련 도전 DMZ 골든벨과 카프라를 이용한 협력 활동 및 평화마을 만들기와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리본에 담아 매달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안에서 파주까지의 먼 거리보다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로 코앞의 북한이 더 멀게 느껴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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