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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초 장애인식개선 위해 샌드아트 ‘인권을 그리다’ 공연 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0. 17. 10:59



군산서초 장애인식개선 위해 샌드아트 인권을 그리다공연 개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

군산서초등학교(교장 이일령)는 지난 15일 샌드아트 인권을 그리다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교육 사업 일환으로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샌드아트공연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참여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공연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동물들의 각기 다름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샌드아트 공연에 직접 참여해 그림을 그려보는 경험이 즐거웠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됐다서로 다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령 교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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