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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호 판사가 권성동 의원 영장을 기각 했다는 소식이 미래뉴스에 실렸습니다.

교육정책연구소 2018. 7. 5. 10:53



허경호 판사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영장 기각

사법연수원 27기인 허경호 판사가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사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2017년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있는 허 판사는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속초지원, 서울고법, 서울동부지법 등을 거쳤다.

이런 엘리트 코스를 밟은 허 판사가 권성동 의원의 구속영장을 기각한데 대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허 판사가 영장을 기각한 인물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이명희 이사장, 안근태 전 검사장, 김관진 전 안보실장 등이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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