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해수욕장 6일 개장
완도군 ‘완도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 실시
모바일 스탬프 13개 이상 추첨 통해 특산품 증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오는 31일까지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청정바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오는 6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및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 이벤트는 ‘완도관광 스탬프투어’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완도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 13개 이상을 획득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 종합세트(5만원 상당)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란 인증지역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전자 도장이 찍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관광 어플로 완도군 관광지, 숙박, 음식, 특산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 설치나 특별 이벤트 행사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061-550-543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6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완도 모든 해수욕장이 7월 22일 개장한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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