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순천대 총장, 취임 1주년 간담회 개최
사업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통해 대학 교육 질 향상에 최선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박진성 총장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성 총장은 ‘동북아시아의 꿈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의 질 향상 ▲연구역량 강화 ▲행정의 효율화 ▲교직원 복지 향상 등 4대 목표로 대학 발전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박 총장은 지난 1년간 입학자원 감소와 재정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재선정 과 같은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ACE(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등 기존에 수주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박 총장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스스로 공부하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및 해외봉사활동 학생 선발 시 외국어성적과 학점 3.0을 필수 자격 요건으로 지정하고, 전과 기준 학점 제한(3.0 이상)을 폐지함으로써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박 총장은 ACE 사업을 통한 S-MOOC 콘텐츠 개발, 학생 교육과정 컨설팅단 운영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도입과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단 운영을 통한 청년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외국인 학생과의 1대 1 생활관 공동 입실 제도 등을 마련,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강화하고 재학생 어학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 글로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총장은 또 다양한 기관과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 추진,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 연구비를 증액했고, 교수‧직원‧학생과의 소통회의 개최, 미래전략단 및 입학관리본부 신설, 단과대학 인력 재편 등으로 행정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 총장은 교직원 복지기금 확충, 부서별 재정 건전성 제고 전략 마련 및 TF팀 운용, 발전후원회 구성 등으로 대학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직장 어린이집 개원 및 학생 생활관 신축을 통해 복지가 든든한 행복한 대학을 건설해 나가고 있다.
박진성 총장은 이날 “취임한 지 1년이 된 오늘, 저는 이제 막 총장에 취임했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순천대가 지역이 필요로 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중심 강소 국립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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