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미래교육신문 제공]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3개 항목 정책 협약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윤부식)가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4일 민주노총전남본부 사무실에서 윤부식 지역본부장, 장석웅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학교 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확대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과 동시에 지지선언을 했다.

정책 협약을 통해 장석웅 예비후보와 민주노총전남본부는 이날 “참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관련 노동자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정책협약 후 가진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전남본부는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 속에서도 신념과 양심에 따라 굽힘없이 민주화와 참교육운동의 한 길을 걸어온 장석웅 예비후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신뢰한다”며 “교육주체들과의 허물없는 소통과 민주적 운영으로 전남교육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장석웅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은 5000 조합원을 가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남지부, 64만 농민을 대표하는 전국농민회광주전남연맹과의 정책협약에 이어 세 번째다. /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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