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전체험 신청하세요!![미래교육신문 제공]

이동안전체험 신청하세요!!

교통안전, 지진 등 체험 가능...희망자 교육지원청으로 신청

충북교육청이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마련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억 5천여만 원을 들여 8.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안전체험차량은 교통안전, 지진, 연기 대피, 경사구조대, 완강기 등을 체험할 수 있게 제작됐다.

소화기체험과 영상교육도 가능하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없는 남부지역(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옥천소방서에서 운영하게 된다.

교육희망자는 보은, 옥천, 영동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교육 희망 예정일 14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개인 예약은 안 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교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월 26일에 해당차량을 옥천소방서에 인도했고 소방서에서 교육담당자 훈련과 시범 운영을 마쳤다”며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실히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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