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창직’ 통한 새 일자리 발굴에 앞장
산학협력단, 북구와 손잡고 히든 아이디어 발굴 통한 지역창업 지원
청년CEO 12명 양성…창업지원금·BI센터 입주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혜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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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황금빛 창업을 이끌어 ‘창직’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앞장선다.
동강대 산학협력단(단장 임승우)은 광주북구와 함께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 12월까지 ‘Hidden idea 발굴을 통한 지역창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동강대 졸업 예정자와 만 15~34세 광주시민 가운데 청년 지역산업 특성화 및 IT신기술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보유자 등이다.
동강대는 총 사업비 2억4천450만원을 들여 교육생 18명 가운데 12명의 청년CEO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선발자에게는 1인당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향후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 입주 기회, 센터 보유 시설 이용,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본 창업교육 뿐 아니라 4차 산업형 융합 아이디어, 지역산업 특화 분야 등 숨겨진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차별화 된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아이템 검증과 창업 실현가능성의 구체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선배기업과 교류회, 투자 상담, 사업화 체험교육(Cash-Class) 등을 통해 예비 CEO들의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동강대 BI센터는 전국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명성에 걸맞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업 성공률의 향상과 폐업률의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동강대 BI센터는 지난해 대한민국 벤처·창업페스티벌에서 창업활성화 지원 기관부문 대통령상을 받았고 중소기업청의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1999~2017년 15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또 2015년 첫 시행된 ‘대학생창업아카데미 사업’을 호남권에서 2년 연속 유일하게 따내며 동강대 창업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2016년 호남 최초로 BI센터에 ‘투자정보실’ 문을 열고 투자유치지원을 위한 단계별 사업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업 책임자인 동강대 창업교육센터 박경우 센터장은 “동강대 BI센터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실패는 줄이고 성공 확률은 높여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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