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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사대부중, 세월호 4주기 추모 ‘기억 문화제’ 개최[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4. 13. 14:39



전남대사대부중, 세월호 4주기 추모 기억 문화제개최

16일 오후 330분 전남대 정문 옆 518 민주공원서

다시 또 찾아온 봄, 그 이름을 불러 봅니다주제로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득룡)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 기억문화제를 오는 16일 오후 330분 전남대학교 정문 옆 518 민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주기 추모 기억문화제는 지난 3년간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해 오던 전대사대부설중 자체 행사를 넘어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주제는 다시 또 찾아온 봄, 그 이름을 불러 봅니다이다. 지역민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모으자는 뜻을 담았다.

전대사대부설중고 학생들의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작품 거리 전시와 지역사회 음악가교사학생들의 추모 공연 등이 진행되며 노란 리본달기기억 에코백 제작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추모 공연에선 지역사회 공연 그룹인 뮤탑보이스(대표 최교성), 앙상블 아르코(대표 강명진)의 마음 나눔 공연과 광주시교육청 예술교과 연구회 비상회원들의 성악, 전자바이올린 무대가 시민들을 맞는다. 세월호 시민상주모임 김희용 시민 상주의 추모시 낭송, 전대사대부중 칸타빌레 중창반의 잊지 않을게노래, 학생회 대표들의 추모 글 낭송도 이어진다.

이번 문화제는 전남대학교와 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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