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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미래교육신문,미래뉴스)

교육정책연구소 2016. 8. 30. 13:57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광주교육청, 올 2월말 명예퇴직‧8월말 정년퇴직 교원 등 94명 훈‧포장 전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0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엔 퇴임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6명, 홍조근정훈장 25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7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94명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평생 동안 교육이라는 한 길을 걸어오며 후진양성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쏟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비록 교단을 떠나시지만 광주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교육이 걸어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커다란 버팀목과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라”고 당부했다.

봉선초 김형석 교장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4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보람되고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요 행복이다”며 “그동안 축적된 교육 노하우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봉사할 것이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광주교육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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