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급식 만족도 학생 0.4점 상승(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http://miraenews.co.kr/

전북 학교급식 만족도 학생 0.4점 상승

지난해에 비해 소폭상승...별 차이 없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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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급식학교 만족도가 87.6점으로 조사돼, 지난해에 비해 0.7점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대상별 학생 83.7점, 학부모 91.1점, 교직원 94.8점의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지난해에 비해 학생 0.4점, 학부모 1.1점, 교직원 1.1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 만족도가 0.4점 상승 하였으나, 일부 학생들은 지난해와 같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 식사에 대한 식습관 조사에서는 ‘항상 먹는다’는 학생이 60.3%, ‘주 3～4회 먹는다’ 14.7%, ‘주1～2회 먹는다’ 7.8%, ‘거의 먹지 않는다’ 17.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조리학교 546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12,465명, 학부모 2,723명, 교직원 5,461명 등 총 20,6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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