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초 봄꽃 시화전 운영[미래교육신문]

광양백운초 봄꽃 시화전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참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 행사

[광양=오나연기자]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명수)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 봄꽃 시화전’을 운영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22명의 학생이 참여해 봄을 주제로 한 시와 그림을 담은 시화 작품을 선보였다. 교직원과 학부모도 자율적으로 작품을 출품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꽃, 가족, 친구, 자연 등 일상 속 소재를 솔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으며 손글씨,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각자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완성된 시화는 운동장 주변 나무를 따라 전시돼 학년별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도 개별 방문을 통해 자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명수 교장은 “시의 수준이 높고 표현이 다양해 놀랐다. 작품 곳곳에서 감동과 여운, 자유로운 표현이 느껴졌고 이는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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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초 봄꽃 시화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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