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수요자 맞춤형 지원 현장지원사업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지난 1일부터 전남 도내 공‧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전남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현장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장지원사업은 교육용 기자재 이용서비스와 행사의상 및 용품 대여서비스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원의 업무경감, 유치원 예산절감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용 방법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날짜에 신청하면 해당 물품을 유치원으로 이용 날짜에 맞춰 무료 왕복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현장지원사업 대여서비스를 이용한 한 교사는 “도서지역의 작은 유치원이라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행사용품 및 의상 대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진흥원의 현장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날짜에 물품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며 항상 든든하다.”고 말했다.

안경아 원장은 “유치원 요구와 수요에 맞게 필요한 교재교구와 행사용품 등을 확충해 현장에서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우리 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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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수요자 맞춤형 지원 현장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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