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서관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 교실 개강[미래교육신문]

[화순=조미선기자] 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지난 11일부터 화순도곡중학교, 화순동복중학교, 화순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문화·예술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자유학기제 연계 문화·예술 체험 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영화제작과 싱어송라이터’ 분야의 강의를 개설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고 영화제작은 시나리오 작성, 연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그리고 편집까지, 싱어송라이터는 작사부터 작곡, 녹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마지막 수업 차시에는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경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청소년기 정서를 영화와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도서관은 학교 연계 독서·인문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 △나도 작가 △작가와의 만남 등 올해 다양한 학교 연계 역점 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다.

​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29081

화순도서관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체험 교실 개강

 

#화순도서관 #김경혜관장 #자유학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