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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 전남도 관광객 반값 뱃삯 ‘큰 호응’...신임 기조실장에 강진출신 윤진호 임명[미래뉴스]

교육정책연구소 2025. 3. 17. 09:23

[전남소식] 전남도 관광객 반값 뱃삯 큰 호응’...신임 기조실장에 강진출신 윤진호 임명

전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섬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전남 섬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완도(완도~청산, 완도~여서, 땅끝~산양, 땅끝~넙도, 화흥포~소안)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9개 항로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 사업 시행 이후 50%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과 여객선사 수익 개선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임 기조실장에 강진출신 윤진호 행안부 안전소통담당관 임명

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윤진호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을 17일자로 임명한다.

신임 윤진호 실장은 강진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제6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진도군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전남도 정책기획관, 관광문화체육국장, 행안부 감염병재난대응과장, 안전기획과장, 안전소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도정 발전과 성과를 이룩하는데 중추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신뢰가 두터운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풍부한 행정능력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더 위대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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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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