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전 인사팀장(사무관) 구속 기소 방침[출처=프레스뉴스통신]

광주교육청 전 인사팀장(사무관) 구속 기소 방침

교사노조,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검찰은 광주교육청 전 인사팀장(사무관) C씨를 구속 기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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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C씨를 지난 20일 구속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속 기한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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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C사무관은 '점수 조작'을 거쳐 교육감 동창을 감사관으로 부정 채용한 사건과 관련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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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는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원들에게 더욱 깊은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광주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들에게는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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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비선실세의 문제도 지적한 바 있다. 금품을 수수하고 승진 인사, 보직 인사에 관여한 사람은 이 교육감이 사퇴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정리되겠지만 사퇴하지 않는다면 비선실세에 의한 광주교육청 행정농단은 지속될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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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관계자는 “C사무관 구속 후 광주교육청의 인사, 시설, 납품비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비선실세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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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교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선 교육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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