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수원 2030교실 안착 글로컬 전남교육 활성화 기여[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연수원 2030교실 안착 글로컬 전남교육 활성화 기여

[담양=오나연기자] 전남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최근 유·초·중등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개강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2030교실 운영 현장 안착을 위한 실행연구 기회를 부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가는 글로컬 전남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업연구 및 현장 적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2030교실 수업 활성화 ▲인문·예술·생태전환교육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공동·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을 연구주제로 372시간의 집합 연수와 1158시간의 자율연수로 구성돼 있다.

연수는 교직을 성찰하고 교육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필요한 과제를 스스로 도출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종료 후 참여교사들은 연구 주제와 관련해 미래교육활동 실행연수 지원, 학교·지역 교육활동 지원, 컨설팅 활동을 통해 그 결과가 교육현장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한다.

김병인 원장은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1년간의 연수 과정이 교사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직 생애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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