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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작업치료과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 합격 [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 11. 14:49



조선대 작업치료과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 합격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연속 100% 합격 기록 수립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보건과학대학(학장 김택호)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권영)는 지난 2017129일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4학년 29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학과가 개설된 이후 응시생 전원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작업치료학과에서는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증 취득 뿐 만 아니라, 보건계열 국가자격증인 보건교육사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무원 및 준공무원 계열의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과 교수진의 열의와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2017년도 1125일 제 9회 보건교육사(3) 국가시험에 응시한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 2개의 국가면허증(또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작업치료학과 제2회 졸업예정자 학생은 모두 5명에 이른다.

한편, 2017년도 작업치료학과 1회 졸업생 김모씨는 201612월에 실시한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도로교통공단에서 장애인운전면허증 취득업무를 지원하는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2016년도의 경우에 작업치료사와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자는 전국에서 2명에 불과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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